[경북신문=이준형기자] 포항시 북구 용흥동은 지난 6일 새마을 부녀회(회장 설인순)회원과 직원, 주민 등 30명이 한라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전개했다.

이날 행사는 경기침체로 추석 대목을 맞는 상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고, 주민들이 함께 대량으로 저렴하게 제수물품을 구입하여 상인과 구매자가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용흥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이 돼 추진하게 됐다.

 이재용 용흥동장은 “이번 전통시장 이용하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으로 인해 소비문화 정착과 추석까지 제수용품이나, 수산물, 과일 등 우리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달라"고 말했다.
이준형   wansonam01@naver.com